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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인한 손가락 통증, 골프 엘보(팔꿈치) 통증 예방 및 치료법

by 베러쏭 2024. 6. 24.

골프로 인한 손가락 통증, 골프 엘보(팔꿈치) 통증 예방 및 치료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러쏭이에요.

최근 날씨가 좋아서 야외 활동하기 참 좋은 시기죠? 저도 날씨를 즐기기 위해 골프를 치러 다니고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몸에 무리가 가더라고요. 특히 손가락과 팔꿈치 부분에 통증이 생겨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골프로 인한 손가락, 팔꿈치 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처럼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골프로 인한 손과 팔꿈치 통증의 원인 분석
골프 스윙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상으로는 손목 건염, 팔꿈치 내측 상과염(골프 엘보우), 외측 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은 주로 잘못된 스윙 기술, 과도한 연습, 근력 부족, 유연성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 건염*: 손목 건염은 손목을 펴는 근육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골프 스윙 시 손목을 과도하게 펴거나 비틀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목 통증, 부종, 움직임 제한 등이 있습니다.

 


*팔꿈치 내측 상과염(골프 엘보우)*: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골프 스윙 시 손목을 굽히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팔꿈치 안쪽의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가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꿈치 안쪽의 통증, 저림, 팔의 힘 빠짐 등이 있습니다.


*외측 상과염(테니스 엘보우)*: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골프 스윙 시 손목을 펴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팔꿈치 바깥쪽의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가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꿈치 바깥쪽의 통증, 저림, 팔의 힘 빠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스윙 기술을 익히고,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스윙 시 흔히 발생하는 부상 예방법
예방은 골프로 인한 부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골프 스윙 시 흔히 발생하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올바른 자세와 스윙 기술 습득*: 골프 스윙 시 올바른 자세와 스윙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거나, 골프 연습장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과 웜업*: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웜업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력 강화 운동*: 골프 스윙 시 사용되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근육의 힘과 유연성을 향상시켜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비 점검*: 골프 장비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클럽의 무게와 길이가 자신에게 맞는지, 신발이 편안한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적절한 휴식*: 골프를 치는 동안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골프를 치거나, 연속해서 라운드를 도는 것은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조치들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올바른 그립과 자세로 통증 예방하기
그립과 자세는 골프 스윙 시 손과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그립은 손과 클럽 사이의 접촉 지점을 말합니다. 잘못된 그립은 손과 손목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그립으로는 훅 그립(Hook Grip)과 슬라이스 그립(Slice Grip)이 있습니다. 이러한 그립을 교정하여 올바르게 잡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 역시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어깨와 골반을 평행하게 유지하고, 무릎을 살짝 굽혀야 합니다. 스윙 동작에서는 손목을 과도하게 꺾지 않고, 팔과 어깨를 함께 움직이며 회전해야 합니다. 또 공을 칠 때 머리와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올바른 자세와 그립을 익히면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고 균형 잡힌 스윙을 할 수 있어 부상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필수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부상 방지
본격적인 연습이나 경기에 앞서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는 것은 골프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골프 스윙 시 많이 사용되는 어깨, 팔, 손목, 허리 등의 근육을 중점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 부위마다 10~15초간 유지하며, 2~3회 반복합니다. 이때,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워밍업은 체온을 높이고, 근육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걷기나 조깅, 스트레칭 등을 통해 워밍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근육과 관절이 부드러워져 골프 스윙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프 후 회복을 돕는 냉찜질과 온찜질의 적절한 사용법
손이나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경우, 냉찜질과 온찜질을 적절히 사용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냉찜질 : 손상 직후 염증과 붓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얼음 팩이나 냉찜질용 패드를 사용하여 15분 정도 찜질을 해줍니다.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동상에 걸릴 수도 있으니 적당한 시간 동안만 사용해야 합니다.

*온찜질 : 조직 치유와 혈액 순환 개선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루에 2 - 3회, 20분 정도씩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겁지 않도록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통증 발생 시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
만약 골프 도중 손이나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즉시 하던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해당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 언제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손이나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는 의료 도움을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상황입니다.

- 통증이 지속적이고 악화되는 경우
- 통증으로 인해 일상 활동에 지장이 있는 경우
- 통증이 밤에 심해지거나 잠을 방해하는 경우
- 부상 후 부어오르거나 멍이 드는 경우
- 자가 관리 조치(얼음찜질, 휴식 등)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없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골프 코치나 클럽의 피트니스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그들은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고 조언을 제공할 수 있지만, 항상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관리와 강화 운동으로 통증 예방하기
골프를 오래 즐겁게 치면서 손과 팔꿈치 통증을 예방하려면 장기적인 관리와 강화 운동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부상 위험을 줄이고 기존의 문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적절한 기술 사용: 스윙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적절하게 조정하여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그립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손목 각도를 유지하는 데 주의하세요.

2.근력 훈련: 상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포함하되, 특히 손과 전완 근육을 목표로 하세요. 리스트 컬, 리버스 리스트 컬, 해머 컬, 프렌치 프레스 등이 유용한 운동입니다. 

3.스트레칭: 경기 전후에 손, 손목, 팔뚝, 어깨 부위를 스트레칭하여 유연성을 향상시키세요. 특히 손목 굴곡근과 신전근을 강조하세요.

4.적절한 휴식: 경기 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연습이나 경기 일정을 피하세요. 팔과 손을 적극적으로 회복시키고 정기적으로 얼음찜질을 사용하세요.

5.의료 전문가와 상담: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화된다면, 스포츠 의학 전문의나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하여 평가와 치료 옵션을 논의하세요.

골프는 허리나 어깨 등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손목과 팔꿈치를 많이 쓰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미리미리 관리하셔서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